기사 (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행지에서 쓰는 편지] 수확 체험할 때는 파종한 손길을 기억합시다 [여행지에서 쓰는 편지] 수확 체험할 때는 파종한 손길을 기억합시다 저는 지금 경기도 일대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와 양평 일대에 농작물 수확 체험할 소재들이 많이 있군요. 사실 20여 년 전부터 농촌이나 어촌에서 체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 많이 생겼습니다. 어촌마을에는 조개잡기로 대표되는 어촌체험이 있고, 전통마을에는 간장·된장·고추장 만들기 체험이 있고, 농촌에는 고구마나 감자 캐기, 딸기나 메론 따기, 사과나 감 따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있습 니다. 농어촌체험 상품은 대부분 작물을 수확하는 일입니다.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체험이 있고,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체험이 있지요. 남녀노소 가릴 데스크칼럼 | 박상대 기자 | 2022-04-11 13:02 [여행지에서 쓰는 편지] 일상에서 즐기는 봄꽃 여행 [여행지에서 쓰는 편지] 일상에서 즐기는 봄꽃 여행 코로나19와 함께 세 번째 맞이하는 봄이 다가옵니다. 우리는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한된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의 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화사하게 피어 우리에게 봄꽃 여행의 열망을 전달할 것입니다.그동안은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봄꽃 코로나 첫해에는 봄꽃 축제와 방문을 차단했고, 지난해에는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방문객의 발길을 막지는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봄꽃이 만발한 장소에서, 랜선 여행으로, 그리고 일부는 자신의 주변을 거닐며 봄꽃 여행을 즐겼습니다.올해에는 봄꽃 여행을 떠 데스크칼럼 | 조용식 기자 | 2022-02-14 09:39 [칼럼] 여행의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 [칼럼] 여행의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 코로나19와 함께 한 시간이 어느덧 2년이 흘렀습니다. ‘꽃피는 5월이면 곧 끝날 것’이라는 희망이 사라지고, 한 해가 지나면 나아질 것이 라는 간절한 바람도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19 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국내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 등을 문화·관광 활동으로 극복해내기 위해서지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문화·관광 활동으로 우울감을 극복하는 사람들 중 7 데스크칼럼 | 조용식 기자 | 2022-01-18 16:38 [여행지에서 쓰는 편지] 사계절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 KOREA! [여행지에서 쓰는 편지] 사계절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 KOREA!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 독자 여러분은 일출이 아름다운 여행지에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개인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함께 빌어봅니다.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청정 지역 시골 마을과 비대면 여행지를 취해 하면서 우리나라가 ‘사계절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가 많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또한, 눈이 호강할 만큼 ‘아름다운 길’을 걸었습니다. 저녁이면 시골 마을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보이고, 마을 뒷산으로는 붉게 물드 데스크칼럼 | 조용식 기자 | 2022-01-17 15:37 [박상대 칼럼] 올봄에는 봄 향기가 스민 봄 소리를 듣기로 해요 [박상대 칼럼] 올봄에는 봄 향기가 스민 봄 소리를 듣기로 해요 [여행스케치=서울] 남쪽에서 봄 마중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봄이 오는 것을 어디서 어떻게 체감할 수 있을까요? 혹자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고, 옷차림이 가벼워질 때라 이야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봄이 조리사의 감성을 타고 밥상에 오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차창 밖으로 들판에 초록빛이 감돌고 있습니다. 어린 쑥이나 냉이, 달래가 먼저 밥상에 오르지요. 청보리라 부르는 보리 새싹, 추운 겨울을 이겨낸 파릇파릇한 어린 보리를 넣고 끓인 된장국이나 홍어앳국도 봄기운을 몰고 밥상에 오릅니다. 봄기운이 밥상 위로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습니다 데스크칼럼 | 박상대 기자 | 2020-02-28 11:26 [데스크칼럼] 여행업이 위기인 이유... "줄을 잘 서야지" [데스크칼럼] 여행업이 위기인 이유... "줄을 잘 서야지" [여행스케치=서울] 지난 28일 한국여행업협회(KATA)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오창희 세방여행 대표에게 취재진이 당선 소감을 묻는 자리가 있었다. "한국 여행업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의 소감은 짧고 간단했다. 이어 나온 질문은 '새로운 임원 선출'에 관한 질문으로 오창희 신임 회장이 "좋은 분들을 새로운 임원으로 선출하겠다"고 말과 동시에 당선 축하를 위해 기다리던 한 인사는 "줄을 잘 서야지"라며 인사를 건넸다. 개인적인 자리도 아니고, 신임 회장 당선 소감을 취재하는 자리에서 당당하게 '줄을 잘 서야지'라고 데스크칼럼 | 조용식 기자 | 2018-11-29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