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송세진의 제주 체험여행] 책방에서 한 땀 한 땀 엮는 여행의 추억, 보헤미안 감성 위빙 팔찌 만들기 [송세진의 제주 체험여행] 책방에서 한 땀 한 땀 엮는 여행의 추억, 보헤미안 감성 위빙 팔찌 만들기 [여행스케치=제주] 제주시 이도일동에 자리한 기억상점 책방에서는 베틀로 팔찌나 월행잉을 만든다. 왜 책방에서 위빙(weaving) 체험을 하지? 그런데 은근히 잘 어울린다. 씨실과 날실을 엮으며 도란도란 책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작은 소품이 완성된다. 여행의 기억 속에 그날의 시간과 함께 보헤미안 감성 팔찌 하나를 보탠다. 제주에는 작은 서점들이 많다. 인터넷 서점에 비하면 책이 다양하지도, 할인 혜택도 없지만 주인장이 엄선해놓은 책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여행의 감성이 더해져 ‘기념품’으로 책을 사가는 여행자가 많아졌다. 체험여행 | 송세진 여행칼럼니스트 | 2020-03-16 13: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