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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순창 팡팡 눈썰매 페스티벌
순창 팡팡 눈썰매 페스티벌
  • 김샛별 기자
  • 승인 2017.01.25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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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 안과 밖에서 각각 즐긴다!
겨울이 다 가기 전에 순창 팡팡 눈썰매 페스티벌에서 신나게 한겨울 축제를 즐겨보자. 사진 제공 / 순창군청

[여행스케치=전북] 겨울이 설(雪)레는 건 눈썰매의 계절이기 때문이 아닐까? 한겨울 가장 즐거운 놀이, 눈썰매를 타러 순창으로 떠나보자. 가족끼리 떠나면 더 좋은 팡팡 눈썰매 페스티벌이 한창 열리고 있다.

썰매엔 어른 아이 구분이 없다. 너도나도 모두 한마음으로 푹 빠져 놀게 되는 겨울 마법이 눈썰매다. 순창고추장 민속마을 임시주차장에 문을 연 ‘순창팡팡 눈썰매 페스티벌’은 아이뿐 아니라 같이 온 부모들이 신날(?) 눈썰매장을 선보인다.

유아용 60m 코스 옆에 어른용 80m 코스를 만들어 놓은 것. 완만하고 안전한 유아용과 달리 전율 만점 코스를 자랑한다. 아이들에게 재미난 추억을 만들어주려 온 부모들이 더 신나게 타고 간다는 후문이 들릴 정도다. 혹여 눈썰매를 타다 다치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뚝! 안전한 튜브 타입의 고급 썰매를 준비해두어 쉽게 넘어지거나 엉덩이가 시릴 일도 없다.

겨울 날씨가 따뜻하다곤 하나 눈밭에서 신나게 놀다 보면 찬바람에 어느새 체온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럴 땐 실내 놀이터에 들어가 몸을 녹여보자. 초대형 에어바운스가 다양하게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아이들이 뛰노는 동안 어른들은 한 편에 마련된 따뜻한 온돌마루 쉼터에서 쉴 수 있다. 썰매장 한 쪽에는 작은 텐트들이 있어 가족단위로 온 이들이 대여해서 사용하기도 좋다. 실내 놀이터가 사람이 많아 복잡한 게 싫다면,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텐트를 아지트 삼아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 텐트 앞에 불을 피워놓고 바비큐를 해먹을 수도 있다.

잠시 몸을 녹였다면 다시 밖으로 나가 뛰어놀 차례다. 이번에는 눈썰매가 아닌 야외놀이존으로 향해보자. 미니기차, ATV, 전동차, 유로번지가 있어 또 다른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칙칙폭폭 미니 기차도 신나지만, 아이들의 관심은 ATV에 몰린다. 아이들에게 맞춰진 낮은 높이의 ATV는 직접 발로 밟아 운전해볼 수 있어 인기다.

Info 순창 팡팡 눈썰매 페스티벌
기간 ~3월 1일까지 (연중무휴)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이용요금 자유이용권 1만5000원, 지역민 8000원, 텐트 대여 2만원, 바비큐 세트 5만원.
주소 전북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265-84
홈페이지 http://pangpang.bsh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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