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서울] 마포구청과 월간 <여행스케치>가 30일 마포구청 집무실에서 마포구 관광사업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서에서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2017년을 마포관광의 원년으로 삼고, 마포관광객 100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 월간 <여행스케치>와의 MOU는 큰 의미가 있다"며 "<여행스케치>를 통해 마포관광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고품질의 여행 콘텐츠 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대 월간 <여행스케치> 대표도 "마포구는 문화 콘텐츠가 풍부한 곳"이라며 "여행스케치가 마포의 구석구석을 취재하여, 맛깔나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1000만 관광객 유치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서에는 마포구의 관광발전을 위해 문화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과 관광홍보 책자 발행, 여행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마포구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월간 <여행스케치> 기사 게재, SNS를 통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 7월부터 관광 분야의 행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관광과는 관광정책팀, 관광시설팀, 홍대관광특화팀, 관광진흥센터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관광산업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로 창간 15주년을 맞이한 월간 <여행스케치>는 2017년 한국 ABC 협회 잡지 전문지 공시결과, 발행부수 64,890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유료부수에서는 49,897부로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