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호 표지이미지
여행스케치 6월호
[신간안내]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 부산
[신간안내]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 부산
  • 조아영 기자
  • 승인 2017.12.08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금 더 깊숙이 부산에 다가서고자 하는 당신에게

[여행스케치=서울] 우리는 여행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단순히 새로운 풍경을 보고,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걸로 그친 것은 아닐지. 그저 좋다고만 생각했던 도시에 이야기가 더해지면 여행은 더욱 깊고 풍성해진다.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이하 여도인)’은 전국의 도시들을 인문적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곳곳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읽어주는 문화 안내서다.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 부산>은 여도인 시리즈를 여는 첫 책이다. 부산의 자연 경관에 녹아있는 이야기는 물론, 부산을 대표하는 맛과 멋의 역사까지 밀도 있게 들려준다.

저자 유승훈은 부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글을 써왔고, <부산은 넓다>라는 책을 낸 바 있다. 부산의 풍경과 맛, 사람과 공간을 아우르는 서사를 읽다보면 익숙한 해운대 풍경까지도 색다르게 느껴진다. 감칠맛 나는 부산 사투리와 로컬 문화까지 생생하게 담았다.

책의 말미에는 부산 인문 여행 5가지 코스도 함께 실었다. 저자가 추천하는 코스를 따라가 보거나 마음에 드는 장소를 골라 나만의 여행을 하는 것도 좋다.

유승훈 지음, 도서출판 가지 펴냄, 1만4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