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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바다의 신선함을 끌어 온 "완도전복마을"
바다의 신선함을 끌어 온 "완도전복마을"
  • 노규엽 기자
  • 승인 2016.06.27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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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에서 맛보는 싱싱한 해물요리가 한상 가득
전복해물철판 中 7만5000원, 전복삼합 中 6만원, 전복삼계탕ㆍ전복곰탕 1만5000원, 전복죽 1만5000원(특)/5000원(보통). 사진 / 노규엽 기자

[여행스케치=대구]경상도 내륙에 있는 대구에서 맛있는 해물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싱싱하게 살아있는 해물들을 바로 잡아 요리하는 집이라 무척 인기가 많죠.

지금까지 이곳의 최고 인기메뉴는 전복삼합이었어요. 키조개와 차돌박이, 전복이 푸짐하게 어우러진 맛에 먹어본 사람들은 손가락을 치켜세우죠.

‘특 사이즈’로 주문하면 1등급 한우 등심이 추가되어 스테미너 음식으로 아주 그만이랍니다. 그런데 이제 신메뉴인 전복해물철판이 만들어지면서 인기 판도가 바뀌고 있어요.

전복, 문어, 송이버섯, 키조개, 가리비, 새우의 기본구성에 계절에 따른 각종 해산물로 가득 채운 철판은 이미 눈에서부터 만족을 시켜주죠. 해물을 한가득 익혀 먹고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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