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호 표지이미지
여행스케치 5월호
군입대 전에도 생각나는 맛... "오늘 아침 잡은 소"
군입대 전에도 생각나는 맛... "오늘 아침 잡은 소"
  • 노규엽 기자
  • 승인 2016.06.27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년 째 이어지는 대구 봉덕동 맛집 자부심
소 꽃등심ㆍ갈비살ㆍ부채살 1만6000원, 소 토시살ㆍ안창살ㆍ살치살 1만9000원(이상 100g 기준). 한우 육사시미ㆍ육회 中 2만7천원. 육회비빔밥 8000원. 사진 / 노규엽 기자.

[여행스케치=대구]한우 고기집이 많이 밀집해 있는 대구 봉덕동에서도 감히 으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오늘 아침 잡은 소’에 들러보세요. 지금 자리에서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동네 터주대감이지요.

꽃등심, 갈빗살 등 직화구이가 주력 메뉴이지만, 식사가 목적이라면 육회비빔밥도 강력 추천해요. 주문 즉시 직접 썰어내는 육회는 식감이 좋고 입에서도 살살 녹지요.

곧 군대를 가는 청년이 입대 전 멀리서 찾아와 먹고 갈 정도라니까요? 또, 24시간 연중무휴라 어느 때든 찾아올 수 있어 더욱 좋지요.

참! 간ㆍ천엽ㆍ쌈채소 등은 원하는 분에게는 얼마든지 드리니, 상차림에 없다고 실망마시고 필요하면 꼭! 얘기하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