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발칸지역 관광설명회'열려... "국내 관광전에도 참여할 의사 있어"
발칸 지역의 약 20개 나라에 있는 다양한 여행사들에 단체, 개별, 인센티브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 ‘패스트 앤 프레즌트 저니(Past & Present Journeys)’ 및 ‘알브투어즈 디(Albtours D)’와 터키항공이 지난 16일 100여 명의 국내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발칸 지역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드리탄 징고 대표는 "발칸은 고고학 유적지, 고전 문헌과 유물, 박물관 등 인류의 오랜 역사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며 "세계 문화 유산과 색다른 지중해 경관, 환상적인 음식과 와인의 고향 그리고 개별 국가들이 간직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 패스트 앤 프레즌트 저니와 알브투어즈 디 회사는 발칸 지역 소개와 추천 일정을 수록된 한글 책자를 제작 배포했으며, 올해부터 국내에서 개최되는 관광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한편, 발칸은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코소보,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그리스, 세르비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몰도바, 터키 등 다양한 나라들이 있는 지역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한 곳 이자 가장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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