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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12월호
달콤하고 쫀득한 곶감 대잔치! 영동곶감축제 2018
달콤하고 쫀득한 곶감 대잔치! 영동곶감축제 2018
  • 김세원 기자
  • 승인 2018.11.29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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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려...
곶감 나눠주기 행사부터 곶감 따기 체험까지
다양하게 즐기는 영동곶감축제
영동곶감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기기 좋다. 사진 / 영동축제 관광재단
영동곶감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기기 좋다. 사진 / 영동축제 관광재단

겉으로 보기에는 꽤 단단해 보이지만 한 입 베어 물면 쫀득하면서도 말랑거리는 과육이 씹힌다. 한 번 먹으면 또 먹고 싶어질 만큼 맛있는 곶감의 계절이다. 영동곶감축제에서 우는 아이도 달랠 만큼 달콤하고 쫀득한 곶감을 마음껏 보고 먹고 즐겨보자.

달콤하고 쫀득한 영동곶감을 원 없이 볼 수 있는 영동곶감축제가 오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한 축제는 이제 영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백두대간 자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을 맞으며 만들어진 곶감은 일교차가 크게 나기 때문에 유난히 쫀득해 달콤한 맛에 재미를 더한다.
이곳의 감은 일명 둥시라고 불리는데 둥그런 모양새를 가졌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다른 종류의 감에 비해 물기가 적고 과육이 단단해 곶감으로 만들기에 아주 적합하다.
영동곶감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10월부터 영동은 둥시의 주황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곶감 따기 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사진 / 영동축제 관광재단
곶감 따기 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사진 / 영동축제 관광재단
곶감 따기 체험을 통해 곶감이 어떻게 말려지는지, 어떻게 따서 포장되는지 알 수 있다. 사진 / 영동축제 관광재단
곶감 따기 체험을 통해 곶감이 어떻게 말려지는지, 어떻게 따서 포장되는지 알 수 있다. 사진 / 영동축제 관광재단

약 45일정도 잘 말려진 햇곶감은 축제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개별포장 된 곶감을 관람객 한 사람마다 나눠주는 곶감 나눠주기 행사에서 그 매력이 빛을 발한다.
감고을 영동이 곶감으로 정을 나누는 방식이다. 받은 곶감을 먹으며 축제를 구경하다보면 일렬로 곶감걸이에 매달린 곶감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곶감 따기 체험을 할 수 있어 곶감이 어떻게 말려지는지, 어떻게 따서 포장되는지 알 수 있다.

맛있는 영동곶감을 시중가보다 저렴할게 구매할 수 있는 곶감 판매대. 사진 / 영동축제 관광재단
맛있는 영동곶감을 시중가보다 저렴할게 구매할 수 있는 곶감 판매대. 사진 / 영동축제 관광재단

곶감이 맛있어서 또 먹고 싶다면 곶감 생산 농가들이 직접 곶감을 파는 곳으로 가보자. 청정자연에서 만들어진 곶감을 시중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곶감의 품질과 색이 뛰어나 선물하기에도 알맞다.
곶감 판매대 옆쪽에서는 영동군의 다른 특산물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평소 관심 있었던 농산물과 특산품을 한 번에 구경할 수 있다.

올해도 작년에 진행되었던 영동감을 잡아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된다. 사진 / 영동축제 관광재단
올해도 작년에 진행되었던 영동감을 잡아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된다. 사진 / 영동축제 관광재단

한편 작년에 진행되었던 감 캐릭터 거울 만들기, 오르골 만들기, 영동 감을 잡아라 등과 같이 올해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된다.

곶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영동곶감축제는 지역민과 관람객들이 축제에 참여하기에 편리하면서도, 겨울축제를 통해서 주변에 있는 골목상권을 회복시키기 위해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감은 숙취와 감기예방에 좋다고 하니 올 겨울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아 아쉽다면 곶감으로 달콤하게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Info 영동곶감축제 2018
기간 12월 14일~16일
장소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천2길 1 하상주차장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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