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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보도자료] 대한여행작가협회, 2019 포토페셔널 세계 여행 사진전 개최
[보도자료] 대한여행작가협회, 2019 포토페셔널 세계 여행 사진전 개최
  • 조아영 기자
  • 승인 2018.12.18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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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TW 여행 사진 동호회 ‘포토페셔널’ 사진전
세계 여행 통해 만난 잊지 못할 순간 프레임에 담아
2019년 1월 5일부터 18일까지 성수동 사진창고에서 개최
여행작가 홍유진의 작품 '이터널 선샤인'. 사진제공 / 대한여행작가협회
여행작가 홍유진의 작품 '이터널 선샤인'. 사진 / 홍유진 여행작가

[여행스케치=서울] 세계적인 사진작가 호시노 미치오(星野道夫)는 헌책방에서 우연히 본 한 장의 사진에 반해 알래스카로 떠났다. 이후 그는 20여 년간 알래스카의 자연과 야생동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프레임 속에 담으며 생을 보냈다. 이처럼 여행지에서의 순간을 담은 근사한 사진은 여행을 꿈꾸게 하며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삶의 방향을 바꿔놓기도 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전문 여행작가 단체인 대한여행작가협회(Korean Guild of Travel Writers, 이하 KGTW)의 여행 사진 동호회 ‘포토페셔널’은 내년 1월 5일부터 18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사진창고에서 세계 여행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KGTW의 여행 사진 동호회 ‘포토페셔널’ 창립을 기념하고, 세계 여행을 통해 만난 잊지 못할 여행의 순간을 사진으로 새기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전에 알지 못했던 낯선 풍경의 이국적인 여행지와 익숙하지만 새로운 시선의 이색적인 풍경 등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작품 총 43점이 전시된다.

여행작가 조만철의 작품 '페이토 블루'. 사진제공 / 대한여행작가협회
여행작가 조만철의 작품 '페이토 블루'. 사진 / 조만철 여행작가
여행작가 문나나의 작품 '바람이 지나가는 길'. 사진제공 / KGTW
여행작가 문나나의 작품 '바람이 지나가는 길'. 사진 / 문나나 여행작가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로는 현재 KGTW 회장을 맡은 홍유진 푸드앤트래블 대표를 비롯해, 여행 사진 동호회 ‘포토페셔널’ 대표 김정길 사진작가 등 총 14명이다.

홍유진 대표는 “세계 각국을 여행한 작가들의 시선을 사각 프레임에 담아낸 작업이며, 아직 가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대리만족을, 다녀온 사람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서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았을 여행작가의 세계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KGTW는 비영리법인으로 2016년 설립, 온오프라인 여행뉴스, 매거진, 단행본, 여행과 문화 관련 콘텐츠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재 110여 명의 전문 여행작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Info 포토페셔널 세계 여행 사진전 <Eternal Moments : 여행, 그 순간의 기록>
일시
2019년 1월 5일~18일(오프닝 리셉션 1월 5일 오후 5시부터)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7길 26 갤러리카페 사진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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