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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7월호
[여행 버킷리스트] 내 수첩에 적어둘 여행 버킷리스트는? 한국관광 100선 발표
[여행 버킷리스트] 내 수첩에 적어둘 여행 버킷리스트는? 한국관광 100선 발표
  • 유인용 기자
  • 승인 2019.01.02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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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한국관광 100선 발표...'구관이 명관'인 대표 관광지 많아
원주 출렁다리‧통영 루지 등 액티비티
한라산‧설악산 등 대표 명산도 이름 올려
사진 / 여행스케치 DB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지난 12월 31일 발표했다. 사진은 제주 올레길의 코스 중 하나인 제주 송악산. 사진 / 여행스케치 DB

[여행스케치=서울] 1월은 다양한 새해 계획을 세우느라 바쁜 시기다.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올 한 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한국관광 100선’을 참고해 국내 여행 버킷리스트를 세워보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9~2020년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인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지난 12월 31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은 수도권 26개소, 강원권 13개소, 충청권 10개소, 전라권 14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9개소다.

국내 여행의 경험이 아직 많지 않다면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처럼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부터 찾아보자. 안동 하회마을, 부산 태종대, 전주 한옥마을, 경주 불국사・석굴암 등은 ‘한국관광 100선’이 첫 발표를 시작한 2013년 이래 한 번도 빠짐없이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다. 제주의 한라산과 강원 설악산 등의 명산도 4차례 모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갈무리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 목록. 사진 / 문체부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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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대표 명소인 하회마을. 사진 / 여행스케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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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곱게 물든 설악산의 모습. 강원 설악산은 4차례 연이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사진 / 여행스케치 DB

수도권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살펴보자. 서울에서는 보행명소로 거듭난 서울로 7017, 최근 몇 년 전부터 SNS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한 익선동을 비롯해 코엑스, 롯데월드, 이태원, 남산N서울타워 등 서울의 대표 관광지들이 이름을 올렸다.

수도권에서는 수원 화성, 용인 에버랜드, 인천 차이나타운 등 각 지역의 랜드마크 격 관광지들이 100선에 선정됐다. 또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서 연천 한탄강 관광지, 파주 DMZ 등의 평화관광지도 선정됐다.

아기자기한 마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테마마을들을 찾아보자.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남해 독일마을, 제주 성읍 민속마을, 부산 감천문화마을 등이 100선에 선정됐다. 또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구 서문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등 활기 넘치는 지역 시장들도 리스트에 올랐다.

짜릿한 액티비티를 좋아한다면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나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등을 고려해볼 만하다.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 등의 테마파크도 이름을 올렸다.

트레킹을 즐긴다면 다양한 걷기 코스를 참고하는 것도 좋겠다. 제주의 올레길, 괴산 산막이 옛길, 대구의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등이 100선에 선정됐다.

사진 / 갈무리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 100곳의 지도. 사진 / 문체부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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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의 갈대숲탐방로. 순천만은 가을이 되면 황금빛 갈대가 넘실댄다. 사진 / 여행스케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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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원 화성. 사진 / 여행스케치 DB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체부에서는 이를 영어, 일어, 중어(간체, 번체) 등 외국어로도 번역해 ‘한국관광 100선’을 전 세계에 우리나라 우수 관광지로 소개할 예정이다.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은 “내국인은 물론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할 대표 관광지를 찾을 때 한국관광 100선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100선이 우수 관광지에는 영예로, 신규 관광지에는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되어 우리나라 국내 관광지들의 동반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과 3차례에 이르는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 선정된 100선 관광지에는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대국민 홍보여행(팸투어)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 ‘열린관광지’ 사업에 참여할 경우에는 우대하며 현재 제작되고 있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와 기념품이 전국 관광안내소와 ‘한국관광 100선’ 대상지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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