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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충북] 영동와인,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대상’ 수상…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오는 29일 개장
[뉴스체크-충북] 영동와인,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대상’ 수상…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오는 29일 개장
  • 조아영 기자
  • 승인 2019.03.05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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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대상 수상한 영동와인
청풍호반 케이블카 타고 청풍호와 비봉산 경치를 한눈에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월류원과 도란원. 사진제공 / 영동군청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월류원과 도란원. 사진제공 / 영동군청

영동와인,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명품 ‘입증’
지난달 2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에 월류원(대표 박천명)의 ‘베베마루 아내를 위한’과 도란원(대표 안남락)의 ‘샤토미소 로제스위트’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엄격한 기준으로 최고의 주류를 선정하며, 좋은 술에 대한 정보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월류원과 도란원은 지난해에 이어 같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3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아내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월류원의 ‘베베마루 아내를 위한’은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이며 전체적으로 맛과 향이 절제된 느낌을 준다. 특별한 맛과 향이 진가를 발휘해, 대상 중에서도 단연 최고임을 인정하는 ‘Best of 2019’에 선정되는 경사를 더했다. 

도란원의 ‘샤토미소 로제스위트’는 수확한 포도를 제경 파쇄하여 착즙한 주스를, 농가만의 특별한 제조방법으로 발효ㆍ숙성시켜 투명하고 아름다운 연분홍색을 띤다. 딸기, 장미, 체리, 복숭아 향이 퍼지며 풍미가 새콤달콤해 여성들이 즐기기에 좋은 와인이다. 

주류대상 수상 업체는 1년간 수상업체 관련 기사 보도와 수상스티커 제공,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대한민국 주류 대상 판매특별전 개최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2005년 국내 유일 포도ㆍ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된 영동군은 44곳의 와이너리에서 개성 있고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조감도. 사진제공 / 제천시청
청풍호반 케이블카 조감도. 사진제공 / 제천시청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3월 29일 개장식 개최
제천시는 민간사업자인 청풍로프웨이(주)와의 일정협의 결과 이달 29일 오전 10시 청풍면 물태리 하부정차장 앞 주차장에서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개장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광호 관광미식과장은 “관광모노레일과 함께 오는 3월 29일 개장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국내 최초 360도 4D 상영관이 개장되면 국내 최고의 케이블카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케이블카의 개장은 시가 그동안 준비해 온 다양한 관광자원과 음식개발 등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중부권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의회와 협조하여 케이블카 이용객의 시내권 유입을 통한 머무는 제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천역에서 케이블카까지 2시간 간격, 제천역에서 시내권과 의림지를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순환형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아울러, 케이블카 이용객에 대한 의림지 역사박물관 무료입장과 함께 이용티켓 소지자 2인이 역사박물관 입장 시에는 5천원 권 제천관광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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