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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10월호
[뉴스체크-전남] 곡성 뚝방 마켓, 봄 소풍 즐기기에 제격 ...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선도 등 아름다운 섬 선정
[뉴스체크-전남] 곡성 뚝방 마켓, 봄 소풍 즐기기에 제격 ...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선도 등 아름다운 섬 선정
  • 김세원 기자
  • 승인 2019.03.08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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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기차당 뚝방마켓, 가벼운 소풍 즐기기에 제격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유아숲교육 참여기관 모집
해수부, 봄철 가볼만한 섬에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선도 선정
올해부터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을 매주 토요일마다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곡성군청
올해부터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을 매주 토요일마다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곡성군청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 오는 9일 올해 첫 개장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던 곡성군 기차당뚝방마켓(이하 ‘뚝방마켓’)이 3개월 간의 겨울잠을 깨고 오는 9일 2019년 첫 개장 소식을 알렸다.

2016년부터 시작한 뚝방마켓은 주민주도형 플리마켓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개장 당시만 해도 전남 농촌 지역에서는 흔하지 않던 플리마켓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된 것에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셀러들 간의 정(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올해는 첫 개장부터 뚝방마켓에서 수용가능한 셀러 인원을 꽉 채운 80팀의 셀러가 참여한다. 장소는 변동 없이 전통시장 부근 둑방에서 개장한다. 한 셀러는 “겨울 휴장 기간 동안 다른 셀러분들이나 우리 찾아주셨던 많은 분들이 정말 그리웠다.”면서 첫 개장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어느덧 40회째를 맞는 뚝방마켓은 방문객을 위해 올해 작은 변화도 시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매주 토요일에 개장하게 된 것. 또 무료 wifi를 설치해 마켓 거리 어디서나 핸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가벼운 소풍을 즐기기에도 좋다. 

개장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버스킹 팀의 봄이 피어나는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 버스킹이 끝나면 셀러들의 즉석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셀러와 문화공연 참여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gokseongtour.modoo.at로 문의할 수 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유아숲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사진은 전남 광양에 위치한 백운산 자연휴양림. 사진 / 여행스케치 DB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유아숲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사진은 전남 광양에 위치한 백운산 자연휴양림. 사진 / 여행스케치 DB

우리 아이, 교실 벗어나 자연숲에서 배워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4월부터 11월까지 8월을 제외한 7개월간 숲을 통해 유아의 오감 만족과 전인적 성장 발달을 위해 운영하는 ‘유아숲교육 서비스’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5명 이내 6~7세(만5~6세) 유아로 구성된 전남지역 어린이집유치원이다.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 연구소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치유의 숲 등에서 이뤄지는 자연놀이 위주의 다양한 자연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 41개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306회에 걸쳐 4천541명에게 ‘생명을 노래하는 봄’, ‘폴짝 폴짝 뛰는 숲’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개발해 산림청으로부터 인증받은 ‘산이랑 단이와 떠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포로롱 새와 놀아요’, ‘꿈틀꿈틀 애벌레와 놀아요’ 등 월별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오감을 통한 자연과의 교감활동으로 구성돼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유아숲교육 추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 참여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선도가 해양수산부 선정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여수 하화도의 전경. 사진 / 여행스케치 DB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선도가 해양수산부 선정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여수 하화도의 전경. 사진 / 여행스케치 DB

봄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에 전남 3곳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정한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에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선도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겨울에 가고 싶은 섬’ 10선 선정 이후, 연중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로 방문하기 좋은 섬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봄을 맞아 ‘꽃’을 테마로 사진 촬영하기 좋고, 해안 절경이 빼어난 7개 섬을 봄철에 가볼만한 섬으로 선정했다.

여수 하화도는 다도해 사이에 숨겨진 꽃섬이다. 아름다운 진달래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한려해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도보여행(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5km의 꽃섬길과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큰 섬 전망대가 유명하다

신안 선도는 수선화 여인이라 불리는 현복순(88) 할머니가 10여 년 전부터 10여 종의 세계 수선화를 수집해 앞마당에 심기 시작하면서 널리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신안군은 선도를 전국 최대 수선화섬으로 조성해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수선화 구근 생산으로 소득까지 올릴 계획이다. 

진도 관매도에서는 매화꽃과 함께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단지를 볼 수 있다.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3㎞에 달하는 바닷가 해송숲의 아름다운 낙조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전국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가볼만한 섬인 만큼 가족과 함께 보고, 느끼고, 맛보고 사진 찍는 힐링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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