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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4월호
[뉴스체크-전남] "찰칵찰칵" '담양관광 사진 공모전' 개최 ... 자전거, 여수시에서 가르쳐드립니다. 여수시 자전거 교육 실시
[뉴스체크-전남] "찰칵찰칵" '담양관광 사진 공모전' 개최 ... 자전거, 여수시에서 가르쳐드립니다. 여수시 자전거 교육 실시
  • 김세원 기자
  • 승인 2019.03.13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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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다움’이 담긴 사진,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
여수시, 자전거 초보교실·산악자전거교실 개강
전남도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에 힘써, 연구 용역 추진
2018 '담양관광사진공모전' 대상작, 김정훈作 죽녹원을 걸어요. 사진제공 / 담양군청
2018 '담양관광사진공모전' 대상작, 김정훈作 '죽녹원을 걸어요' 사진제공 / 담양군청

담양군, ‘담양관광 사진 공모전’ 개최

담양군이 천년담양의 품격과 ‘담양다움’을 특색 있게 잘 표현한 사진을 담양 브랜드 가치 향상과 관광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담양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2018년 11월 1일부터 2019년 10월 31일 기간 중 담양의 관광명소 및 자연경관 등 담양을 배경으로 담양의 품격과 역사가 깃든 ‘담양다움’을 잘 표현한 사진이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damya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1월 말 군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대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입선 10만원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담양 관광홍보물 제작 및 각종 행사에 활용되며 군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담양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여유롭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가 '자전거 초보교실', '산악자전거교실' 등 자전거 교실을 개강한다. 사진제공 / 여수시청
여수시가 '자전거 초보교실', '산악자전거교실' 등 자전거 교실을 개강한다. 사진제공 / 여수시청

'자전거 제대로 배운다’…여수시 자전거 교육
여수시가 ‘여수YMCA두바퀴세상’, ‘여수시자전거연맹’, ‘여수MTBschool’과 함께 자전거교육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자전거 초보교실과 산악자전거교실(MTB)로 나누어 진행한다.

자전거 초보교실은 진남체육관에서 3월 5일부터 28일까지 여수시자전거연맹이,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여수YMCA두바퀴세상이 운영한다. 하반기 교육은 10월에 열릴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자전거 통행원칙과 통행방법, 운전자 준수사항과 교통법규 등이다. 
또 중심잡기, 올바른 주행 자세, 안정된 출발·정지, 코너링, 간단한 점검과 관리방법 등 초보 운전자에게 유익한 정보로 알차게 채워져 있다.

산악자전거교실은 가사리생태교육관에서 4, 5, 6, 10, 11월에 2일씩 여수MTBschool이 기본교육과 MTB기술을 교육한다. 

초보교실은 교육 시 자전거와 안전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주며, 산악자전거교실은 개인 자전거와 개인안전장비를 지참하여야 한다.

전남도, 해양레저 활성화 발벗고 나서 
전라남도가 섬, 갯벌, 바다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오는 8월까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역 수행기관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전라남도는 해양레저스포츠에 적합한 바다, 해수욕장, 갯벌 등 천혜의 조건을 보유하고 있지만, 해양레포츠 시설 확충, 국제전국대회 개최, 프로그램 다양화 등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이번 용역을 통해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별로 적합한 해양레저 스포츠 종목과 특화된 테마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찾아 해양레저 분야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과 발전 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목포, 여수 등 5개 시군에서 보트, 윈드서핑, 바다수영 등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열고 있다. 일반인들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요트, 스쿠버, 카약 등 9개 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국민소득 증가로 서핑, 카누, 수중 레저 등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에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지역별로 특화된 해양레저 스포츠 종목과 테마를 발굴해 전남의 서남해안을 명실공히 해양레저 스포츠 중심지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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