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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9월호
마제스틱 프린세스호, 18일 부산항 입항…아시아 승객 위한 다양한 시설 갖춰
마제스틱 프린세스호, 18일 부산항 입항…아시아 승객 위한 다양한 시설 갖춰
  • 조아영 기자
  • 승인 2019.04.18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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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기륭항ㆍ일본 후쿠오카 거쳐 부산항 기항
미슐랭 1스타의 중국 레스토랑과 티 하우스까지
전 세계 380곳 여행지 방문하는 170여 개 일정 운영
사진 / 조아영 기자
18일 부산항에 입항한 마제스틱 프린세스호. 사진 / 조아영 기자

[여행스케치=부산] 프린세스 크루즈사의 초대형 크루즈 선박인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가 호주 전역을 순회하고 타이완 기륭항,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18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했다.

이번에 4200명의 타이완 승객을 태우고 부산항에 입항한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프린세스 크루즈사가 보유한 총 17척 중 가장 최신 선박이기도 하다.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커스터마이징을 거친 유일한 선박인 만큼 미슐랭 1스타의 중국 레스토랑과 차를 즐길 수 있는 티 하우스, 찹스틱 누들바, 카지노, 가라오케, 럭셔리 브랜드 면세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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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클래스가 개최되는 선박 내 광장 피아차(The Piazza). 사진 / 조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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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본 스테이크 등 원하는 스테이크를 골라 먹을 수 있는 크라운 그릴 앤 바. 사진 / 조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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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에서는 면세 쇼핑도 가능하다. 사진 / 조아영 기자

부산 입항 기념으로 선상 투어를 진행한 김연경 프린세스 크루즈 실장은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아시아 지역 고객을 위해 기획한 만큼 가장 수요가 많은 중국인을 위해 모든 공간에 중국어를 병기해 놓았다”며 “이 밖에도 제공되는 음식과 서비스 모두 아시아 승객에게 최적화되어 있으며, 프린세스 크루즈사의 노하우와 아시아의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크루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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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틱 프린세스호의 실외 풀장 전경. 사진 / 조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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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농구장 등 스포츠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 / 조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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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운동기구가 설치된 피트니스 센터. 사진 / 조아영 기자

14만3700t에 달하는 마제스틱 프린세스호의 길이는 63빌딩(높이 249m)을 가로로 눕힌 길이보다 긴 330m에 달하며, 높이는 19층에 달하는 69m로 총 승객 3560명과 총 승무원 134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크루즈이다. 

1780개의 전체 객실 중 80%의 룸에는 개별 발코니가 설치되어 있어 사적인 시간을 보낼 때도 바다를 감상하며 크루즈 여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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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프린세스 극장. 사진 / 조아영 기자

선상에서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프린세스 극장에서는 매일 전용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방문할 기항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강연도 함께 열려 승객들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크루즈 중앙에 자리한 광장 피아차(The Piazza)는 승객 간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환영파티를 비롯해 댄싱, 줌바 클래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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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조망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 / 조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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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에서 바라본 바다 전경. 사진 / 조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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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스트리트(Craig Street) 프린세스 크루즈 캡틴은 "크루즈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안전"이라 말했다. 사진 / 조아영 기자

크레이그 스트리트(Craig Street) 프린세스 크루즈 캡틴은 “크루즈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안전”이라며 “크루즈에 승선하게 되면 가장 먼저 안전 교육을 받으며, 선박의 각 섹션마다 대피할 수 있는 안전 공간이 지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린세스 크루즈는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을 고려해 어디든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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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승객이 크루즈 풀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조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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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씨워크(Sea Walk). 사진 / 조아영 기자

프린세스 크루즈는 3일부터 111일에 이르는 일정까지 아시아, 유럽, 남미, 호주ㆍ뉴질랜드, 하와이 등 전 세계 380곳의 여행지를 여행할 수 있는 170여 개의 크루즈 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 크루즈 선사로는 유일하게 한국 지사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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