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호 표지이미지
여행스케치 4월호
[뉴스체크-경남] 가정의 달 맞이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 이벤트…오는 4일 통영무형문화축전 개최
[뉴스체크-경남] 가정의 달 맞이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 이벤트…오는 4일 통영무형문화축전 개최
  • 조아영 기자
  • 승인 2019.05.03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 어린이날ㆍ어버이날 이벤트 열어
통영무형문화축전 오는 4일부터 3일간 개최
창원시,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 모니터링 투어’ 운영
경남, 편의점에 제로페이 도입…명소 이벤트까지 선봬
정식개장을 앞둔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은 가정의 달 맞이 무료 시승 이벤트를 연다. 사진은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사진제공 / 합천군청
정식개장을 앞둔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은 가정의 달 맞이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진은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사진 제공 / 합천군청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 남들보다 먼저 즐겨요!
합천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날(5월 5일), 어버이날(5월 8일) 양일간 모노레일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 정식개장은 5월 17일 금요일이지만,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을 단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에게 무료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합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모노레일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고, 청와대 세트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을 연결하는 490m의 모노레일은 2량 1편성으로 최대 6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탑승에서 하차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0분 내외다. 정식 개장 후 성인 왕복 요금은 5000원(편도 3000원), 초등학생 왕복 요금은 3000원(편도 2000원), 만 6세 미만은 무료다. 

통영무형문화축전이 삼도수군통제영 12공방 일원에서 오는 4일부터 3일간 열린다. 사진 제공 / 통영시청
통영무형문화축전이 삼도수군통제영 12공방 일원에서 오는 4일부터 3일간 열린다. 사진 제공 / 통영시청

통영시, ‘통영무형문화축전’ 개최
통제영을 중심으로 통영의 명품명장 12공방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2019년 통영무형문화축전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삼도수군통제영 12공방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4년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통영무형문화축전은 통영의 근원지인 삼도수군통제영에서 통제영 12공방 체험, 전시 및 공연 등 국가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국가 무형문화재 제99호 소반장, 제114호 통영대발, 제4호 통영갓일, 제64호 두석장, 제10호 나전장, 제55호 소목장 등 국가무형문화재 기획행사 및 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통제영 12공방 선자방 및 백화당에서는 통영미선(부채), 전통한선(통영배)을 체험할 수 있다. 

창원시가 봄 여행주간에 맞춰 오는 10일까지 생태관광 모니터링 투어를 운영한다. 사진 제공 / 창원시청
창원시가 봄 여행주간에 맞춰 오는 10일까지 생태관광 모니터링 투어를 운영한다. 사진 제공 / 창원시청

창원 생태관광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 모니터링 투어’ 운영
창원시는 2019 봄여행주간에 맞춰 오는 10일까지 창원 생태관광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창원 생태관광 모니터링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투어는 1일 서울ㆍ경기권 지역을 시작으로, 3일 부산, 10일 대구 지역 거주자 각 25명을 대상으로 총 3회 운영된다. 투어는 생태관광 해설사와 함께 편백숲 욕먹는 여행 1코스(여좌천~안민고개)를 둘러보는 도보여행 코스 탐방과 꽃향기 가득한 보타닉뮤지엄, 3000여 종의 술이 전시된 세계주류박물관 굿데이뮤지엄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작년 8월말 정식 운영을 시작한 창원 생태관광 ‘편백숲 욕먹는 여행’은 연말까지 약 1만4000여 명이 다녀갔다. 올해는 현재까지 약 1만5000여 명이 이용하면서 창원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로페이 경남 BI. 사진 제공 / 경남도청
제로페이 경남 BI. 사진 제공 / 경남도청

경남, 편의점 제로페이 도입ㆍ어린이날 이벤트 함께 개최
경상남도는 2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의 도내 2,995개(전국 43,171개) 편의점에서 더욱 간편한 결제방식으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제로페이 결제 절차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가맹점 QR코드를 찍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는 방식이었으나 편의점에서는 고객이 스마트폰에 QR(또는 바코드)을 생성하면 POS기와 연결된 스캐너로 인식해 결제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고객은 결제금액을 입력할 필요가 없이 한 번의 터치로 QR을 보여주기만 하면 되고, 가맹점은 POS기를 통해 제로페이 매출 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경상남도는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경남도립미술관과 김해 가야테마파크에서 ‘제로페이 경남 어린이날 이벤트’를 선보인다.

5월 5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는 어린이 동반 제로페이 결제 관람객에게 어린이 미술도구인 동물 모양 크레용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김해 가야테마파크는 ‘입장권’과 ‘입장권+어드벤처 패키지’에 한해 어린이 동반 제로페이 결제 고객에게 결제금액별로 미니 선풍기, 열쇠고리 등 가야테마파크 캐릭터 상품을 선착순 제공한다. 도립미술관과 가야테마파크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경우 관람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