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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12월호
[뉴스체크-경남] ‘함안낙화놀이’ 오는 12일 개최…하동, ‘왕의 녹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체크-경남] ‘함안낙화놀이’ 오는 12일 개최…하동, ‘왕의 녹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조아영 기자
  • 승인 2019.05.08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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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함안낙화놀이’ 오는 12일 함안면 무진정에서 열려
낙화놀이에 흥 더하는 함안화천농악 함께 펼쳐져
하동 삼신녹차정보화마을, ‘왕의 녹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통영 북신전통시장,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 선봬
제28회 함안낙화놀이가 오는 12일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낙화놀이 현장. 사진 / 조아영 기자
제28회 함안낙화놀이가 오는 12일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낙화놀이 현장. 사진 / 조아영 기자
낙화봉에 불을 붙이는 모습. 사진 / 조아영 기자
숯가루를 이용해 만든 낙화봉에 불을 붙이는 모습. 사진 / 조아영 기자

화려한 불꽃 수놓는 ‘함안낙화놀이’ 보러 갈까
전국 최초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불꽃놀이 ‘제28회 함안낙화놀이’가 석가탄신일인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에서 열린다. 

함안낙화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올해 낙화놀이에서는 함안화천농악과 함안국악관현악단이 어우러지는 식전행사와 함께 고유제와 개막식, 낙화점화, 축하공연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낙화 점화는 오후 7시 20분부터 시작되며 낙화가 끝날 때까지 2시간여 교방 한량무, 함안군 소리향, 경기민요, 국악가수 김준호·손심심 부부의 초대공연 등 다양한 전통 공연이 이어진다. 

군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함안군청과 함안역에서 3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관람객은 함안군청, 가야읍사무소, 함안역 등에 주차한 후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또한, 오는 12일까지는 무진정과 괴항마을 일원에서 낙화놀이를 복원한 괴항마을 골목길 투어와 함께 개화기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달빛양장점, 청사초롱 만들기, 낙화소원지 쓰기, 괴산재 미디어파사드(조명쇼), 달빛사진관 등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함안낙화놀이는 조선 선조 때부터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자 매년 사월초파일에 숯가루를 이용해 만든 낙화봉을 매달고 불을 붙여 즐기던 전통 불꽃놀이이다. 부재료 없이 숯가루와 한지, 광목만을 사용하여 전통방식으로 연행하는 독특한 낙화놀이로 그 독자성을 인정받아 2008년 10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됐으며 낙화놀이용 낙화봉 제조방법은 2013년 특허청에 특허 등록됐다.  

함안화천농악을 감상할 수 있는 함안생생문화재가 낙화놀이와 함께 진행된다. 사진 제공 / 함안군청
함안화천농악을 감상할 수 있는 함안생생문화재가 낙화놀이와 함께 진행된다. 사진 제공 / 함안군청

함안화천농악과 함께 신명나게 놀아보세! 
함안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행사인 2019년 함안생생문화재가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마실’이라는 주제로 석가탄신일인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함안면 무진정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불꽃놀이 ‘제28회 함안낙화놀이’와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날 본 행사에서는 함안화천농악의 전승·협력 단체인 풍물패 청음의 ‘아라가야 고취대’ 공연을 시작으로 스트링 아트, 페이퍼크래프트, 우드완구 등 만들기 체험과 함께 아라가야스톤 모으기, 전통놀이체험, 전통연희, 풍물악기 체험 부스 등 관광객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경남도내 농악부문 유일한 무형문화재인 함안화천농악이 연행되어 낙화놀이와 함께 전통의 멋으로 조화를 이루면서 축제에 신명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군과 주관단체인 함안화천농악은 ‘함안화천농악과 함께 가야문화 마실가자’라는 주제로 문화재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행사와 관련 상세한 사항은 네이버 밴드 ‘함안생생문화재를 찾아서’에 가입 후 댓글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 삼신녹차정보화마을에서는 '왕의 녹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하동군 녹차밭. 사진 / 여행스케치DB
하동 삼신녹차정보화마을에서는 '왕의 녹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하동군 녹차밭. 사진 / 여행스케치DB

하동 삼신녹차정보화마을, 체험프로그램 운영
조선시대 임금께 진상하던 하동 화개골의 야생차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화개면 삼신녹차정보화마을이 5∼9월 ‘왕의 녹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삼신녹차정보화마을은 녹차를 직접 따고 덖고 비비는 등 친환경 야생녹차체험을 비롯해 다례체험, 녹차음식 만들기 및 시식, 우리밀 녹차찐빵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리산 야생차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삼신녹차정보화마을은 화개장터와 쌍계사, 섬진강, 지리산, 소설 <토지>의 최참판댁 등이 주변에 있어 녹차체험과 함께 볼거리, 먹을거리도 풍성하다.

또한. 오는 10∼13일 열리는 제23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과 인접해 걸어서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으며, 축제장에서는 차 재배 농가에서 직접 만든 녹차를 무료로 시음하고 취향에 맞는 차를 구매할 수도 있다. 녹차체험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삼신녹차정보화마을 홈페이지나 유선상으로 문의ㆍ신청하면 된다. 

통영 북신전통시장은 5월 한 달간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제공 / 통영시청
통영 북신전통시장은 5월 한 달간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제공 / 통영시청

가정의 달과 봄 여행주간은 통영 북신전통시장에서
통영 북신전통시장이 5월 한 달 동안 시민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월 11일에는 수다마켓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번 플리마켓은 기존 충무중앙교회가 아닌 북신전통시장 고객만족센터부터 해모로아파트 방향 출입구까지 이어지는 시장 안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북신전통시장은 판매 공간을 시장 안으로 옮겨 북신전통시장 상인들과 플리마켓 전문 셀러들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월 18일 열리는 봄맞이 페스티벌에서는 통영의 봄과 어울리는 화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상인회원들로 구성된 난타 동아리가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은 상인회원들이 자신들의 삶의 터전에서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상인들의 난타 공연 후에는 유영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공연, 기념품 증정과 경품 추첨, 노래자랑 등의 흥겨운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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