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호 표지이미지
여행스케치 5월호
아이와 함께 배우는 해양 지식, '수요일엔 바다톡톡' 강좌 도심서 열려
아이와 함께 배우는 해양 지식, '수요일엔 바다톡톡' 강좌 도심서 열려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05.08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수부, 11월까지 서울·부산·대전에서 '수요일엔 바다톡톡' 해양강좌 개최
해양 관련 지식 전달,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
참가비용 무료, 선착순 참여... 해양교육포털에 사전 신청도 가능
해양수산부가 11월까지 '수요일엔 바다톡톡' 해양강좌를 진행한다. 자료 / 해수부
해양수산부가 11월까지 '수요일엔 바다톡톡' 해양강좌를 진행한다. 자료 / 해수부

[여행스케치=서울] 어린 자녀들에게 신비한 바다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엄마와 아빠들과 바다가 궁금한 청소년을 위한 강좌가 도심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신비하고 다양한 바다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해양 강좌인 '수요일엔 바다톡톡(이하 바다톡톡)'을 서울·부산·대전 등 3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바다톡톡은 서울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 대전 상원초등학교 등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총 42회(각 도시별 14회) 운영 되며, 매월 둘째·셋째 수요일에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바다톡톡 강좌는 도입강연(40분), 본 강연(60분)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도입 강연에서는 해당 지역 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해양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본 강연에서는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들이 해양생물, 해양자원, 북극해 해저탐사 등 해양과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8일 부산지역 첫 강좌에서는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이라는 비전 제시 를 통해 해양 중심의 인식 대전환을 유도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거꾸로 보는 세계지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해양교육포털에서 사전 신청도 가능하며, 지역별 운영장소, 세부 내용 및 지난 강연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비롯한 우리 국민들이 해양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강연과 체험활동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바다톡톡 서울지역 홍보 포스터. 자료 / 해수부
'바다톡톡' 해양강좌 서울지역 홍보 포스터. 자료 / 해수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