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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4월호
[카드뉴스] 결혼의 달 5월, 전국 방방곡곡 셀프 웨딩 촬영 명소를 알아보자!
[카드뉴스] 결혼의 달 5월, 전국 방방곡곡 셀프 웨딩 촬영 명소를 알아보자!
  • 유인용 기자
  • 승인 2019.05.13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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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태안군 선정 웨딩 촬영 명소
웨딩 포토존 마련된 보령 개화예술공원
완주 프러포즈 축제, 이달 25~26 개최

[여행스케치=전국] 봄이 한창 무르익는 시기, 5월. '5월의 신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5월은 결혼식이 많은 달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거창한 결혼식보다 소규모로 치르는 '스몰 웨딩'이 인기를 끌면서 웨딩 촬영 또한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셀프로 촬영하는 이들이 많다. 전국 방방곡곡의 셀프 웨딩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명소를 알아보자.

먼저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은 국제수목학회가 아시아 최초로 꼽은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이자 태안군이 ‘셀프웨딩&리마인드 웨딩 촬영 명소’로 선정하기도 했던 곳이다. 특히 수목원 중앙부에 자리한 연못은 주변 풍경이 물에 반영돼 분위기가 있다. 수목원 곳곳 나무 사이에 자리한 한옥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포토 스팟이니 한옥과 나무가 잘 어우러지는 각도를 찾아보자. 또 천리포수목원은 한 면이 서해에 맞닿아 있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보령의 성주산 한 자락에 자리한 개화예술공원은 초록빛 허브랜드와 작은 미술관, 아기자기한 꽃들로 꾸며진 카페까지 봄에 출사 여행지로 알맞은 곳이다. 리리스 카페 내에는 꽃으로 꾸며진 포토존이 있어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리리스 카페 앞 야외 공간에는 의자와 천, 테이블 등 여러 소품들이 배치돼 마치 웨딩 사진 촬영을 위한 세트장 같다. 셀프 웨딩 사진 촬영이나 커플 스냅 사진 촬영을 위해 찾는 숨은 명소다.

오는 25~26일 이틀 간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완주 프러포즈 축제는 웨딩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축제장에 마련된 포토존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다 준비돼 빈손으로 가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빈티지, 피크닉, 장미 등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에서 고퀄리티 셀프 웨딩 사진을 촬영해 보자. 축제 기간에는 드레스쇼, 사랑의 세레나데, 리마인드 웨딩, 러브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둘만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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