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아이돌 및 MBC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즐거운 체험
[여행스케치=제주]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 아이돌 그룹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케이팝(K-POP)을 직접 즐기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정한 우수관광지, 플레이케이팝이 개관 4주년을 기념해 특별감사 이벤트를 선보인다.
제주 플레이케이팝은 다음달 24일 개관 4주년을 맞이해 6월 한달동안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현장체험 후 유료로 제공하던 체험사진 다운로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레이케이팝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모든 방문고객에게는 2만8000원 상당의 체험사진 다운로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하면 4주년 기념 선물과 VR 무료체험의 혜택을 현장에서 즉시 제공받게 된다.
플레이케이팝은 지난 2015년 중문관광단지에 문을 열고, 국내외 관광객 및 제주도민들에게 '체험형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해 제주에선 쉽게 만날 수 없는 최정상 스타들은 물론, MBC '나혼자산다' 멤버들과 함께 있는 것 같은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플레이케이팝이 자랑하는 라이브 홀로 콘서트는 처음 보는 관람객이라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신기함과 웅장함을 경험할 것 이라는 게 플레이케이팝의 설명이다.
플레이케이팝 관계자는 "지난 4년간 관광객 및 제주도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며, 제주 관광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재밌는 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를 연중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케이팝 운영시간은 9시부터 7시까지(입장마감 6시) 이며, 제주도민은 할인된 금액(성인 12,000원, 청소년 10,400원, 어린이 8,400원)으로 이용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