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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4월호
“친환경 자동차 여행의 시작” 테슬라, 강릉 2박3일 시승 이벤트 진행
“친환경 자동차 여행의 시작” 테슬라, 강릉 2박3일 시승 이벤트 진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06.03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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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8일~30일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테슬라 전기차 체험
강릉에 위치한 호텔 숙박 기회 및 카메라 장비도 무상 대여 예정
테슬라가 강릉 2박 3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테슬라 전기차 모델 S.  사진 / 테슬라
테슬라가 강릉 2박 3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테슬라 전기차 '모델 S'. 사진 / 테슬라

[여행스케치=서울]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찾아오면서 자동차 여행을 하려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친환경 자동차의 대명사인 전기차로 아웃도어나 오토캠핑을 하려는 이들도 조금씩 늘고 있다.

특히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는 6월 말 강릉에서 친환경 전기차를 2박 3일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려져 아웃도어를 즐기는 운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테슬라 전기차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면서, 7일까지 ‘그레이티스트 드라이브’ 캠페인 응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에서 ‘Tesla Korea’를 검색해 친구추가를 하거나, 홈페이지, 뉴스레터 등을 통해 21세 이상의 유효한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테슬라의 SUV ‘모델 X’ 또는 스포츠 세단 ‘모델 S’ 차량을 체험할 수 있으며, 테슬라 충전 시설이 갖춰진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호텔에서 숙박 기회와 함께, 여행 기간 동안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 장비도 무상으로 대여 예정이다. 

 

테슬라 전기SUV '모델 X'. 사진 / 테슬라
테슬라 전기SUV '모델 X'. 사진 / 테슬라

모델 X는 롱레인지 기준 환경부 기준 1회 충전시 최대 468km까지 주행할 수 있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4.9초면 충분하다.

모델 S는 루디크러스 모드가 탑재된 퍼포먼스 트림인 경우 환경부 기준 1회 충전시 최대 424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단 2.6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다. 

두 차량에는 모두 AWD 시스템, 의료 등급의 HEPA 에어 필터 시스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패키지,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탑재되어 있다. 

테슬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강릉 주변 지역 여행과 함께 배출가스가 없는 친환경 테슬라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테슬라는 총 19곳에 108개의 수퍼차저 스톨을, 총 172곳에 453개의 데스티네이션 차저 월커넥터 충전 인프라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말까지 논산, 함양, 군산 등 3곳에 20개 스톨을 운영할 수퍼차저 사이트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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