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서울] 국내외 여행을 떠나는 이들 사이에서 인증 영상이나 사진을 찍는 것이 트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가수 김형중 씨가 유럽여행을 다녀온 후 사진전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캐논 EOS 6D Mark Ⅱ로 유럽 곳곳의 모습을 담은 가수 김형중의 개인 사진전 ‘셸 위 댄스(Shall We Dance)’가 오는 26일까지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캐논에 따르면, 감미로운 목소리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형중은 음악 외에도 평소 취미 생활로 사진 촬영을 즐기면서 포토에세이를 출판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수준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캐논 EOS 6D Mark Ⅱ를 사용해 포르투갈, 베네치아 등 유럽여행에서 마주한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을 담은 총 6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음악과 사진이 결합된 전시회로, 전시장에는 가수 김형중의 뮤직비디오 영상과 메이킹 영상이 재생돼 작품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김형중 작가에게 직접 메시지를 남기는 공간을 마련해 메시지를 남긴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26일 폐막일에 가수 김형중이 직접 사인한 앨범과 작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클로징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가수 김형중의 ‘셸 위 댄스’ 사진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황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