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전남] 전라남도가 7월 5일부터 ‘휴식과 오락이 공존하는 곳…전남해수욕장’이란 슬로건으로 도내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전라남도가 지정한 57곳의 해수욕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문화체험
완도에선 해양치유COOL콘서트, 보성에선 야간 영화상영, 버스킹락페스티벌, 활어잡기체험행사, 영광과 진도에선 해변가요제, 해남에선 용왕제푸른음악회 등 해수욕장 이용객과 함께 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무료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목포에서 5~9월 요트, 여수에서 5~9월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약, 패들보트교실이 운영된다. 광양에선 7~8월 윈드서핑교실, 보성에선 5~11월 세일링보트, 씨카약, 레프팅 보트, 항해교실, 장흥에선 7~8월 수상자전거, 투명카약, 함평에선 6~9월 카약, 래프팅 체험교실 등이 운영된다.

조용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