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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12월호
[뉴스체크=서울] "60~80년대 판잣집에서 추억 체험을"… 매주 토요일 '한옥생활교실' 진행
[뉴스체크=서울] "60~80년대 판잣집에서 추억 체험을"… 매주 토요일 '한옥생활교실' 진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06.13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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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추억 체험행사 개최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한옥생활교실' 진행
서울시는 오는 14~15일 양일간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추억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4~15일 양일간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추억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 서울시

> 서울시, 14~15일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추억 체험행사 개최

서울시는 오는 14~15일 이틀간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1960~80년대의 향수를 느껴보는 추억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운영되어 중장년층의 어른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전시마당에서는 추억의 옛교실, 음악다방, 구멍가게, 공부방, 만화방 등이 전시된다. 특히 옛 교복과 교련복은 직접 입어볼 수도 있고, 무료로 제공되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흑백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체험마당은 아이들이 놀았던 뱀 주사위 놀이, 리어카 목마, 전자오락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옛 놀거리와 여름날 더위를 날려주던 아이스께끼, 추억의 과자 등 옛 먹거리 체험이 진행된다. 

 

'판잣집 테마존'에 복원된 '구멍가게'에는 추억의 과자들이 함께 전시 중이다. 단, 추억의 과자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것으로 먹을 수 없다. 사진 / 서울시
'판잣집 테마존'에 복원된 '구멍가게'에는 추억의 과자들이 함께 전시 중이다. 단, 추억의 과자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것으로 먹을 수 없다. 사진 / 서울시

한편 성동구 청계천박물관 맞은 편에 설치된 판잣집 테마존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청계천변 판잣집을 복원한 곳으로 1960~70년대 추억의 물건이 전시되어 있어 당시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다. 

연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주말에 청계천 판잣집에 오시면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추억의 시간여행을 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여러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민한옥학교 '한옥생활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옥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 / 서울시
지난해 시민한옥학교 '한옥생활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옥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 / 서울시

> 서울시, 매주 토요일 2019 시민한옥학교 '한옥생활교실' 진행

서울시는 사단법인 문화다움과 함께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19 시민한옥학교 '한옥생활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한옥생활교실'은 한옥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현대인의 생활문화에 맞게 변화하는 한옥의 수선, 유지/보수, 리모델링과 관련된 맞춤형 한옥 수선 사례를 살펴보는 기본과정과 현장답사 및 워크숍 등의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본과정은 한옥 수선 사례에 직접 관여한 전문가를 통해 이론 강의를 듣고 실제 거주자에게 생활 경험을 들어보는 등 전통과 일상의 가치가 양립하는 한옥에 대한 폭넓은 해석과 적용을 체험할 수 있다.

 

2019 시민한옥학교 '한옥생활교실' 홍보 포스터. 자료 / 서울시
2019 시민한옥학교 '한옥생활교실' 홍보 포스터. 자료 / 서울시

심화과정은 건축가와 함께 북촌에 소재한 한옥 3곳을 방문해 이론수업에서 살펴본 내용들을 확인하고 거주민과 대화를 나눠보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25명 이내 선착순으로 18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강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한옥은 서울의 정체성과 우리 고유 주거문화를 보전하고 진흥하는 중요한 건축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한옥에 거주중이거나 거주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한옥생활과 관련된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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