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홍 100명 국내 제품 직접 시연, 현장에서 중국으로 생중계
일부 왕홍, 여드름 지성 화장품 직접 구매하기도
[여행스케치=서울] 100만명 이상의 팬을 가진 중국 왕홍 100명이 한국과 중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15일 중국 AIS 연맹은 중국 왕홍 100명을 초청, ‘2019 한중 경제발전을 위한 왕홍 아카데미 발대식’을 서울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왕홍들은 닥터하스킨(주)을 비롯한 국내 유수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사용하고 SNS로 제품 소개 및 영상 송출을 위한 퍼포먼스도 연출했다.
왕홍(网红)은 중국의 온라인 인플루언스를 뜻하며, 우리나라 유투버 스타와 같은 개념으로 웨이보나 웨이신, 위쳇 등 최근 중국 내 중국 sns 마케팅을 주도하는 초대형 스타인 셈이다.
이번에 초대된 100명의 왕홍은 1백만에서 1천만명의 팬을 보유한 인기 스타들로서 그 중요성과 영향력이 매우 크다.
AIS 왕홍 연맹은 중국내 올바르고 건전하며, 문화와 산업 경제를 이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됐다. 또한 왕홍들에게 교육과 포럼, 세미나, 전세계 국가대표 선발전, 기업제품 유통판매, 브랜드 성장을 위한 홍보마케팅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갈 전망이다.
중국과 한국이 공동 운영하는 AIS 연맹이 주관하는 AIS 왕홍 아카데미는 왕홍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기본적으로 왕홍들이 갖춰야 할 소양과 기술을 교육, 중국정보조직체계인 중국 국가인사부산하의 중국국가 배훈망에서 국가공인 자격증을 공식 발급하는 기관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SNS를 이용해 중국으로 직접 영상을 송출하는 현장 중계방식을 도입했는데, 왕홍들이 닥터하스킨 제품을 바르고 향기를 맡으며, 직접 키운 허브로 만든 화장품의 사용하는 꽃수 자체의 자연 향에 만족하는 표정이 자연스럽게 수천 만 명의 중국 팬들에게 알리는 효과를 가졌다.
특히 왕홍들은 올인원 다카포 리멤버세럼과 아토라인, 그리고 천연 디퓨즈 등에 관심을 많이 가졌으며, 일부는 여드름 지성 화장품 등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하재순 닥터하스킨 대표 “국내 유스 기업들과 함께 중국의 왕홍 100명을 초청해서 중국 시장의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13가지의 귀한 한방 성분과 국내 유기농 허브에서 추출물이 함유된 닥터하스킨 허브화장품, 꽃수화장품, 천연화장품 등이 왕홍을 통해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