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4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 참가자 접수
창원시,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방문객 위한 스탬프 투어 실시
경상남도, 내달 5일부터 해수욕장 26개소 개장
경남 26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5일부터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남해상주은모래비치 개장을 시작으로 창원 광암, 통영 수륙, 사천 남일대, 남해 송정, 거제 구조라 등 7월 13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장 완료 후 8월 2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섬머페스티벌(남해 상주), 바다로세계로(거제 학동·구조라·와현), 청년트롯가요제(사천),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별빛영화제(창원 광암), 야간 EDM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지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앞서 6월 13일 해수욕장개장준비협의회를 개최하고, 해수욕장 안전요원, 시설, 장비, 안전관리 계획 등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중요사항을 확정했다.
지정 해수욕장 26개소에는 지자체에서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146명) 등을 배치하고, 안전 수상오토바이 등 수상구조시설 485점을 운영한다. 또한 소방전문요원의 적재적소 배치로 안전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남해군, ‘제4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 연다
남해군이 ‘제4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 행사를 앞두고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8일 개최될 제4회 자전거대축전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해충렬사가 위치한 설천면 노량에서 출발해 해안도로를 달려 서면 서상항까지 왕복 70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참가 희망자는 7월 31일까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과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는 부모의 행사 참가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순위경쟁이 아닌 정해진 구간을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라이딩은 일반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20㎞구간(설천면 노량~모천마을 해안도로), 동호인 추천코스인 50km(설천면 노량~서면 회룡)와 70㎞(설천면 노량~서면 서상항) 총 3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타 자전거대축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또는 군체육회, 체육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NC파크 나온나앱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실시
창원시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나온나앱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은 서울, 인천, 부산 등을 비롯해 거제, 함안, 진주 등 인근 지역의 많은 야구팬들이 팀 응원과 구장을 구경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이에 시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방문객과 관광객을 위해 나온나앱 스탬프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는 모바일 기기 스토어에서 나온나앱을 설치하고, 창원NC파크 마산야구장에서 ‘나온나 AR 스탬프 투어’를 실행해 증강현실(AR)로 NC다이노스 마스코트 ‘단디’와 ‘쎄리’ 스탬프를 5개 획득 후 응모할 수 있다.
아울러 8월 2일 전자 추첨을 통해 응모자 중 100명을 선정하여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