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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이곳을 추천합니다]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밤의 도시, 파타야 로얄 클리프 리조트
[이곳을 추천합니다]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밤의 도시, 파타야 로얄 클리프 리조트
  • 여행스케치
  • 승인 2003.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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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여행스케치>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여행스케치>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로얄클리프 리조트는 가족여행을 다녀오기 아주 좋은 리조트이다. 2003년 9월. 사진 / 여행스케치 DB
로얄클리프 리조트는 가족여행을 다녀오기 아주 좋은 리조트이다. 2003년 9월. 사진 / 여행스케치 DB

[여행스케치=태국] 미소의 나라 태국, 동양의 하와이 파타야, 태국 최고의 리조트 호텔 로얄 클리프 비치리조트의 명성은 세계적이다. 파타야 탐눅 거리, 푸른 언덕의 열대림, 작은 섬들, 청록색 해안선과 푸른바다, 현대적 우아함과 자연의 청아함을 모두 담고있는 초자연적 리조트이다.        

파타야 시내는 낮에는 잠자는 도시이다. 시내 한복판의 모든 상점과 거리는 한적하고 인적이 드물다. 간간이 관광객을 태운 버스만이 도로를 질주한다. 모두들 열대의 더위를 피하여 호텔 풀장이나 비치의 파라솔 밑에서 여유로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파타야에서는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2003년 9월. 사진 / 여행스케치 DB
파타야에서는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2003년 9월. 사진 / 여행스케치 DB

또한 멀리 바다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거나 인근의 관광지를 찾는다. 해가 서쪽바다에 떨어지기 시작하면 시내는 한 사람 한 사람씩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활기를 찾기 시작한다. 에어컨도 없다. 분위기 있는 음악도 없다. 푹신푹신한 소파는 더더욱 없다.

킥복싱 보며 노천 카페에서 시원하게 마시는 맥주 한 잔, 트럭을 개조한 택시를 타고 파타야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매력은 파타야가 아닌 어느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들이다. 워킹 스트리트, 야간 킥복싱, 디스코테크, 노천 바 등…. 천의 얼굴을 가진 ‘휴양지의 여왕’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로얄클리프 리조트는 태국이 자랑하는 경관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3년 9월. 사진 / 여행스케치 DB
로얄클리프 리조트는 태국이 자랑하는 경관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3년 9월. 사진 / 여행스케치 DB

남부 지역에 수려한 경관과 비치를 보유한 유수의 해변들도 많지만 방콕에 가까이 있다는 점과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 적은 경비로도 남국의 황금 빛 해변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파타야가 지닌 매력이다. 그래서 타이인들도 휴가를 보내기 위해 가족을 동반하고 즐겨 찾는 곳이다.

로얄 클리프 리조트의 넓고 안락한 객실은 태국 고유의 실크 커튼과 침대덮개, 태국 전통 공예품 등은 섬세하고 우아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대형 사워부스와 더블 세면기가 나누어져 있으며 욕실의 중앙에 대리석 욕조를 갖추고있다.

개인 발코니와 라운지가 있으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발코니는 2개의 선 데크가 있을 정도로 크며, 가족여행의 리조트로서 최고의 리조트이다. 64에이커에 펼쳐진 컬러풀한 열대초원에 4개의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호텔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포츠와 휴식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피트니스룸, 사우나와 마사지, 풀, 자쿠지가 설치된 로얄 클럽은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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