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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11월호
[겨울방학 과제여행] 우주의 먼지에서 지구가 되기까지! 지질박물관
[겨울방학 과제여행] 우주의 먼지에서 지구가 되기까지! 지질박물관
  • 이민학 기자
  • 승인 2004.02.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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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여행스케치>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여행스케치>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지질박물관 전경. 2004년 2월. 사진 / 이민학 기자
지질박물관 전경. 2004년 2월. 사진 / 이민학 기자

[여행스케치=대전] 대전에 위치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내에 있는 국내유일의 지질 전문박물관. 지질과 관련한 자료가 가장 잘되어 있다는 곳이다. 그 곳에서 먼 우주를 날아온 운석을 만났다.  

총 7백50평 규모의 박물관 중앙홀에 티라노사우르스의 화석이 떡 버티고 있다. 언뜻 쥬라기 공원이 생각났다. 지질박물관에 웬 공룡 화석? 바윗돌이나 단층 모형 등이 잔뜩 있을 걸로 기대하고 들어섰다가 그런 의문이 들었다.

지질구조를 한눈에 알 수 있다. 2004년 2월. 사진 / 이민학 기자
지질구조를 한눈에 알 수 있다. 2004년 2월. 사진 / 이민학 기자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의문이 들 것도 없다. 40억년 지구 생명의 역사가 어디에 담겨 있는가. 땅에 새겨져있다. 화석을 통해서, 또는 뼈가 통째로, 또는 석유로…. 지질박물관은 화석과 지질로 생명 탄생과 진화의 역사를 풀어 전시하고 있다.

화석전시관을 지나면 우주와 지구의 탄생이 설명되어 있다. 46억 년 전 우주의 먼지로부터 시작되어 수많은 변화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알 수 있다. 그 외 지질탐사. 암석과 지질 구조, 광물과 인간, 환경과 지질 등을 주제로 한 전시물들이 있다.

해저지질 탐사 과정 모형. 2004년 2월. 사진 / 이민학 기자
해저지질 탐사 과정 모형. 2004년 2월. 사진 / 이민학 기자

또한 각종 광물과 보석 등이 전시되어 있다. 관심을 끈 것은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 우주 저 머나먼 어딘가에서 부터 날아와 대기권을 뚫고 이 땅에 떨어진 운석엔 어떤 역사가 새겨져 있을까? 궁금했다.  

Travel guide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 다음날 휴관
관람시간|동절기(11월~2월):10시00분 - 4시30분     
              하절기(3월~10월):10시00분 - 5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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