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가장 오래된 성당
신자들이 직접 구운 벽돌 쌓아 올려
따스한 봄볕 아래 빛나는 아름드리나무
신자들이 직접 구운 벽돌 쌓아 올려
따스한 봄볕 아래 빛나는 아름드리나무
[여행스케치=횡성] 고풍스러운 정취를 품은 풍수원성당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지어진 곳입니다.
신유박해를 피해 산간으로 숨어든 신자들이
직접 구운 붉은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 올려
이 성당을 건립했다고 전해지지요.
본당 곁을 지키는 아름드리나무에는
어느새 따스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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