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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3월호
다랭이논, 꽃의 정원으로 변신하다 - 경남 남해 섬이정원
다랭이논, 꽃의 정원으로 변신하다 - 경남 남해 섬이정원
  • 조용식 기자
  • 승인 2020.12.01 0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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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남해] 경남 남해는 다랭이마을이 있을 정도로 다랭이논으로 유명하다. 다랭이논은 계곡이나 구릉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계단식의 작은 논을 말한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필리핀 바나우, 발리 우붓, 베트남 북부 사퍄 등의 다랭이논은 규모가 거대해 장관을 이룬다. 

하지만, 남해의 섬이정원은 다랭이논이 꽃의 정원으로 변신해 젊은 여행자로부터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다. 

15년 동안 혼자서 다랭이논 12개를 정원으로 조성해 온 차명호 섬이정원 대표는 “섬이정원은 그날의 분위기와 날씨, 햇살에 따라 배치를 달리하기 때문에 늘 새로운 느낌이지요. 다름과 새로움을 만들어가는 것이 재미이자 정원을 가꾸어가는 힘이랍니다”라고 말한다.

 

하늘과 맞닿는 느낌과 연못에 반영된 모습으로 유명한 하늘연못정원을 비롯해서 섬이정원의 속살이라고 할 수 있는 모네의 정원과 최근 새롭게 조성한 산토리니 정원을 따라 걸으며, 이국적인 정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5000평 규모의 산에 꽝꽝나무, 주목, 동백나무 등을 심고, 나뭇가지를 이발하듯 다듬어 갖가지 모양을 만들어 가족 단위 힐링 산책코스로 유명한 토피아랜드도 남해의 자랑거리이다.

※ 본 기획 취재 동영상은 외국인 여행자의 한국 여행을 돕기 위한 콘텐츠 개발 사업의 목적으로 (사)한국잡지협회와 공동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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