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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2월호
과거부터 이어온 명승, 현재에 이어지는 명소 - 경북 안동 만휴정 원림
과거부터 이어온 명승, 현재에 이어지는 명소 - 경북 안동 만휴정 원림
  • 조용식 기자
  • 승인 2020.12.01 0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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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안동] 조선 시대 옛 선비들이 낙향하여 지내던 곳 중에는 산세와 자연 비경이 뛰어나 힐링하기 좋은 곳들이 많다. 

경북 안동의 만휴정 원림도 산세와 자연 비경이 좋은 자리에 있으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인기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자 아래로는 기암절벽을 타고 쏟아지는 송암폭포와 드높은 가을 하늘의 경치가 어우러진 만휴정. 만휴정 주변을 보면 위로는 넓게 펼쳐진 반석 위로 흐르는 계곡물이 모여 용소를 이루고 있다. 

반석에는 조선 전기 문인 김계행 선생의 유훈인 ‘오가무보물 보물유청백(吾家無寶物 寶物惟淸白)’이란 글귀가 새겨져 있다. 

‘오가무보물 보물유청백’이란 ‘내 집에는 보물이 없다. 보물이 있다면 오로지 청백뿐이다’라는 뜻으로 김계행 선생의 청렴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명승 제82호인 안동 만휴림 원림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 유명해졌다. 

만휴정과 큰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자리한 묵계서원과 만휴정 카페도 유명하다. 

안동은 선비의 고장으로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화천서원 등은 조선 시대 유교적 양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 본 기획 취재 동영상은 외국인 여행자의 한국 여행을 돕기 위한 콘텐츠 개발 사업의 목적으로 (사)한국잡지협회와 공동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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