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인천-하노이 27만원대 특가 판매

4월 3~7일까지, 단 5일간 홈페이지서 구매 가능

2017-04-03     조용식 기자

[여행스케치=서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실속있는 여행을 계획한다면 항공 특가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지금이 적기이다. 

베트남항공은 "매월 초 진행되는 '로터스페셜 (Lotuspecial)'을 이용하면, 인천-하노이 구간 왕복 항공 요금(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 포함)을 27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베트남항공 웹사이트의 로터스페셜 요금에서 초특가 할인이 적용된 항공요금의 경우 최저 27만 1300원으로 인천-하노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6월 11일 출발, 15일 귀국하는 항공편의 경우가 최저 요금에 해당한다. 

인천발 하노이 27만1,000원•호찌민 26만5,4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인천 출발 하노이 27만 1300원부터 △호찌민 26만 5400원부터, △부산 출발 하노이 32만 6000원부터 △호찌민은 38만 400원부터 시작하며,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인천 출발 하노이 82만 1000원부터, △호찌민 81만 5400원부터 시작한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4, 5월은 황금연휴로 인해 항공권 좌석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6월 이후 베트남 여행을 계획한다면, 오는 12월 19일까지 여행이 가능한 최저 요금의 항공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항공은 매월 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정기 할인 프로모션인 '로터스페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및 제한 사항은 예약 전 반드시 대표 전화 및 베트남항공 홈페이지(www.vietnamairlines.com)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