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공항 무료 픽업 서비스 실시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을 위한 프로모션

2017-04-21     유은비 기자

[여행스케치=서울]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한층 더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생겼다.

베트남항공은 오는 5월 31일까지 베트남항공 웹사이트에서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을 예매하고 출발 시간 기준 48시간 전까지 ‘쇼퍼(Chauffeur Service)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항 무료 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쇼퍼 서비스’는 현지 공항에서 도심까지 무료로 차량과 기사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로 하노이, 호치민, 다낭 지역만 가능하다. 여행 기간은 2017년 12월 5일까지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인천발 호치민~하노이 노선에 최신 기종인 A350을 투입해 오전 편 스케줄을 운항하고 있다”며 “A350 비즈니스 클래스는 180°로 젖히는 침대형 좌석과 대형 LED스크린, 에어컨 및 습도 유지 시스템 등이 장착되어 있어 여행객들이 기내에서 한층 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