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역사이야기관 6월 무료 개방

700리 강물 따라 풀어내는 이야기

2017-05-19     유은비 기자

[여행스케치=상주] 낙동강이 곧 삶이 되었던 경북 상주의 선조들의 생활은 어땠을까? 상주에서 발원한 낙동강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낙동강 나루터에 얽힌 삶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상주 낙동강역사이야기관으로 향해보자. 6월 30일까지 무료 개방이다.

낙동강역사이야기관은 낙동강 주변의 환경, 생태, 문화, 역사 등을 다양한 전시형태로 구성해 놓았다.

헤드셋으로 옛 민요를 들으며 나루터들의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는 낙동강갤러리, 직접 나룻배를 조정하며 게임을 해볼 수 있는 나룻배 체험관, 과거 낙동강을 통해 소금을 운송했던 소금장수의 의상을 걸쳐도 보고 영상으로 퀴즈도 풀어볼 수 있는 경제교류관 등 낙동강에 흐르는 이야기에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Info 낙동강역사이야기관
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30분(월요일, 설날, 추석 연휴 휴무)
주소 경북 상주시 낙동면 낙동1길 116

※ 이 기사는 하이미디어피앤아이가 발행하는 월간 '여행스케치' 2017년 6월호 [업로드] 코너에 실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