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고속해운, 2016 해사안전우수사업자 선정

"안전한 여객선 운항에 전력을 다할 것"

2017-05-31     유은비 기자

[여행스케치=부산] 부산~대마도 항로를 운항하는 (주)대아고속해운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하는 2016년 해사안전우수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해사안전우수사업자 지정은 해상여객 운송사업자의 면허를 받은 사업자 중에서 지난 3년간의 안전관리 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우수한 사업자를 지정하는 제도이다.

지난 30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2016 해사안전 우수 여객선사업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아고속해운은 부산/대마도 항로를 무사고로 18년째 운항하고 있으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전 육상 임직원 및 해상 선박직원들의 자발적인 훈련과 안전관리 노력의 결과로 이번 외항해상여객 운송사업자 중에서 최우수 안전관리 사업자로 지정되었다.

박성복 대아고속해운 대표는 "해사안전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훈련을 통해 앞으로 더욱 역량을 향상 시켜나감으로써 대마도를 여행하는 승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