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119안전체험관 열어

화재부터 지진까지 체험해보고 대응법 알려줘…

2017-11-29     김샛별 기자

[여행스케치=경기] ‘안전한 안산’을 표방하며 ‘119안전체험관’이 12월 공식 개관을 한다. 안전체험관은 위험상황에 처해 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화재 진압, 지진대피, 연기미로, 비상탈출 체험, 응급처치 등 6개 분야 시설과 최첨단 장비가 들어섰다. 또한 단순한 인테리어식 체험이 아닌 테마별로 어린이 등 일반시민들이 직접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설치됐다.

이를 통해 유아에서 노인들까지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안전체험관은 안산소방서에서 운영하며 1회 30명 이내,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4시)로 무료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안산 외에도 서울·인천·부산·충남·천안 등 안전체험관이 조성되어 있다.

Info 119안전체험관

이용요금 무료 (※예약 필수)

이용시간 오전 10시, 오후 4시

주소 경기 안산시 상록구 충장로 237

문의 031-481-2726

※ 이 기사는 하이미디어피앤아이가 발행하는 월간 '여행스케치' 2017년 12월호 [업로드] 코너에 실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