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해돋이 이색 풍경, “떡국 먹고 대박나세요”

한돈자조금, 새해 첫 날 ‘한돈 떡국세트 나눔’ 행사

2018-01-01     조용식 기자

[여행스케치=서울] 2018 무술년 황금의 해를 맞아 1만 여 명의 시민이 남산 해맞이 풍경을 보기위해 긴 행렬을 이루었다. 아침 7시 35분 1월 1일의 해가 밝아오자 남산을 찾은 시민들이 밝은 표정으로 2018년을 맞이하는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한편, 남산 N타워에서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남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돈 떡국 재료를 나눠주며 올 한 해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해돋이를 기다리는 1만여 명의 시민들을 위해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박 터뜨리기 행사, 한도니 캐릭터 인형과 함께  해맞이 인증사진 찍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돼지고기를 일주일에 1회 이상 먹을 만큼 한돈은 국민 식생활에서 매우 사랑받는 먹거리로 자리잡고 있다”며 “우리 돼지 한돈을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국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