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남산둘레길, 단풍과 첫눈의 만남

눈사람 만들며 아기와의 추억을 기록하는 엄마 늦가을 단풍길을 내린 첫눈의 환상적인 풍경

2018-11-25     조용식 기자

[여행스케치=서울]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에 내린 눈은 8.8cm로 관측이래 가장 많은 양이 내렸다. 

지난

눈 내린 장충단공원에는 엄마와 아이가 눈사람을 만드는 풍경, 구기자 열매에 쌓인 풍경을 사진에 담자는 사람들, 건강을 위해 남산을 오르는 어르신의 모습도 영상으로 담았다. 

늦가을 단풍이 물들은 남산둘레길에는 첫눈을 만난 단풍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둘레길과 남산 N서울타워로 오르는 길목에는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휘어지거나 부러진 나무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