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여행] 전북 고창 선운사

선운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고즈넉한 사찰, 선운사 대웅전과 육층석탑에 머문 설경 봄이 오면 장관 이루는 수천 그루의 동백나무

2019-01-07     임산희 일러스트레이터
설경이

[여행스케치=고창] 선운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선운사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이 어린 사찰입니다.

겨울을 맞아 대웅전과 그 앞의 육층석탑에 새하얀 눈송이가 쌓여있네요. 

절을 에워싼 수천 그루의 동백나무는 봄이 드리울 때 붉은 꽃을 틔우지요.

고요한 설경을 바라보며 화사한 봄날의 풍경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