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순천 방문의 해’ 상징 조형물, 서울 청계천 광장에 선보여

순천에 대한 호기심 자극과 방문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 순천만 습지와 순천의 자연경관을 재해석한 조형물은 가든 디자이너 김진홍 작가의 작품

2019-03-28     문선영 기자
순천

[여행스케치=서울] 전남 순천시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28일 서울 청계광장에 상징 조형물을 선보였다.

순천시는 이날 오후 청계천 광장에서 허석 순천시장, 서정진 시의회 의장 등 순천시 관계자와 최대규 순천향우회장, 이종덕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 조형물 열림식을 진행했다.

허석

이번에 설치된 상징 조형물은 본격적인 순천 관광 활성화와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된 높이 2m, 폭 3.8m 규모로 가든 디자이너 김진홍 작가의 작품. <순천, 하늘의 이치를 따르는 땅>이라는 제목처럼 순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 습지와 순천의 자연경관을 재해석해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이 상징 조형물은 서울 시민과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사용되며, 연말까지 순천 방문의 해를 홍보하게 된다.

허석

한편, 순천시는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전담 여행사 운영,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및 전국 각종 행사 순회 홍보뿐만 아니라 숙박업소 서비스 전문교육, 순천 대표 음식점 CEO 심화 교육을 통한 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