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와 굿즈, 전기차를 한자리에" 서울 C-페스티벌 2019 개막

서울 대표적 도심 문화축제…공연·푸드·수제맥주·전시·트렌드 등 대한민국 모든 콘텐츠 한자리에

2019-05-03     황병우 기자
C-페스티벌

[여행스케치=서울]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푸드트럭들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 모였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블럭 완구와 블럭으로 제작된 멋진 자동차도 등장했다. 

또한 전기차를 비롯한 배출가스 없는 친환경자동차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마이스클러스터(CMC) 17개사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서울 도심 속 문화축제인 'C-페스티벌 2019'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2일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

 

C-페스티벌은
C-페스티벌은

C-페스티벌은 공연, 식품, 수제 맥주, 전시, 트렌드 등 우리나라의 모든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마이스(MICE) 문화 축제로, 강남구와 무역센터의 민관 17개사가 협약을 맺고 출범시킨 코엑스마이스클러스터(CMC)가 무역센터를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육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C-페스티벌은 '내일을 그리다'를 주요 테마로, 360˚서울(Seoul)·스테이지 씨(C)·마켓C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며, 강연·케이팝(K-POP)·친환경자동차·뷰티·패션·굿즈·푸드·수제맥주·영화 등 100여개의 다양한 콘텐츠와 전시로 구성됐다.

코엑스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C 페스티벌에는 총 155만명이 찾았으며 143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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