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판] [한국의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④ 부석사

산세와 조화를 이루며 조성된 건물 배치 창건설화가 고스란히 담긴 사찰 명칭

2019-11-28     노규엽 기자

[여행스케치=영주]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해발 평균 1000m에 이르는 산세를 병풍처럼 두르고 산의 형세에 맞춰 오름식으로 지어진 사찰은 깊은 산골 끝자락에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안양문(안양루)을

안동 봉정사 극락전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로 알려진 무량수전과 조사전 등이 훼손되지 않고 남아있으며,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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