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보는 풍경 ⑩] 구름과 맞닿을 듯 웅장한, 예당호 출렁다리

2020-07-11     조용식 기자

[여행스케치=예산] 음악 분수의 화려한 춤사위 뒤로 예당호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2019년 4월 6일 개통된 예당호 출렁다리는 예산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국내 최장 길이(402m)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구름과 맞닿을 듯 웅장함을 자랑하는 주탑은 높이가 64m이며, 출렁다리의 폭은 5m에 달합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 관광 100선’에 오른 예당호 출렁다리는 그러데이션 기법을 적용한 형형색색 LED 불빛을 이용한 공연이 20분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음악분수는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 기준으로 주간 4회(오전 11시, 오후 1시·3시·5시), 야간 3회(오후 8시·8시 30분·9시)에 걸쳐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