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보는 풍경 ⑱] 겨울바다와 설경이 장관을 이루는 울릉도 도동항

2021-03-17     조용식 기자

[여행스케치=울릉] 울릉도의 겨울바다와 함께 펼쳐진 설경은 장관을 이룬다. 그중에서도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의 설경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느낌이다. 도동항에서 제일 먼저 여행객을 맞이하는 시가지는 이제 빌딩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으며, 울릉도 겨울바다를 산책할 수 있는 도동해안산책로의 모습이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망향봉 정상에 위치한 독도일출전망대에 시선을 두면 울릉도의 산세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