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보는 풍경 ㉒] 5월의 햇살 맞은 아름다운 정원

전북 군산 여미랑 게스트하우스

2021-04-19     조용식 기자

[여행스케치=군산] 시간여행 축제로 잘 알려진 군산에는 일본식 적산가옥이 많습니다, 적산가옥 중에서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숙소가 있습니다. 바로 여미랑입니다. 여미랑은 아픈 역사를 잊지 말고 하룻밤 묵으면서 만든 추억도 잊지 말자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예전에는 고우당으로 불렸던 곳입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여미랑의 정원은 5월의 햇살을 맞아 푸릇푸릇한 색감을 연출하며, 정원을 둘러보는 여행자들을 편안하게 맞이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