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추억, 포토북으로 간직하자!

여행 사진 모아 책으로 만들어요

2016-09-02     김샛별 기자

 

[여행스케치=서울]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던 시절, 하나하나 소중하게 셔터를 눌렀고 인화된 사진을 보기 전까지 두근거렸다. 그것도 이젠 옛말인 것이 벌써 디지털 카메라가 그 자리를 대신한지 오래다.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고, 보관하는 것도 용이한데 어째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며 사진 인화 횟수가 부쩍 줄었다. 여행사진은 쌓여만 가는데 컴퓨터와 핸드폰에 쌓여만 있다면, 더 이상 사진을 묵혀두지 말자. 간단하게 여행의 기록을 근사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줄 ‘포토북’이 있다.

▶ 포토북이란?

요즘 여행을 다녀오면 여행 다녀온 사진을 모아 한 권의 포토북을 만드는 것이 유행이다. 포토북이란, 말 그래도 사진들을 모아 책처럼 편집한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그냥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주는 인화앨범과 같으냐? 그것과도 다르다.

단순히 인화된 사진을 묶어 만드는 사진책의 개념이 아니라 사진도 넣고, 글도 넣어 예쁘게 꾸밀 수 있는 것이 다르다. 커버도 내 맘대로 만들 수 있어 특히 최근에는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 여행지 사진을 넣어 한 권의 책으로 여행을 추억할 수 있도록 여행 포토북을 만드는 것이 인기다.

▶ 포토북, 어떻게 만들까?

말로만 들으면 복잡해보이는 포토북을 만드는 일은 어렵지 않다. 국내 최초 디지털인화를 시작한 찍스에서는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다운만 받으면 거기에 사진을 업로드 하는 것만으로도 포토북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예쁘게 꾸미는 것이 걱정이라면, 이미 만들어진 구성 중 마음에 드는 구성을 선택한 뒤 넣고 싶은 사진을 그 자리에 쏙쏙 넣고 문구를 바꾸기만 하면 완성! 스마트폰 어플로도 만들 수 있으니 어렵게 생각 말고 포토북을 만들어보자.

※ 여러분의 소중한 여행 추억, 포토북으로 만드실 수 있도록 여행스케치와 찍스가 준비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포토북 인화권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