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맛과 향으로 이른 봄을 여는 논산딸기축제

3월 8일부터 12일까지 4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 딸기 수확체험과 디저트 카페 등 포르그램 선보여 ‘헬기타고 탑정호 여행’ 등 국방친화적 콘텐츠도 마련해

2023-03-08     노규엽 기자
3월

[여행스케치=논산] 올해 25회를 맞이한 2023 논산딸기축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된다. 논산딸기축제는 전국 생산량의 15%를 차지하며 맛과 향기가 뛰어난 논산딸기를 만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논산의 대표 축제이다.

오는 3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을 주제로 펼쳐진다. 딸기를 생산하는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만들어가는 축제로 기획된 축제장에서는 축제 참가객들이 딸기를 맛보면서 논산의 문화와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청정딸기 수확 체험, 딸기 디저트 카페, 상설 키즈존(키자니아 고!), 메타버스 현장 이벤트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육군항공학교와 함께 하는 헬기타고 탑정호 여행’, ‘헬기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국방친화적인 특화 콘텐츠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4년
딸기

 

Info 논산딸기축제
일시 38~12
장소 충남 논산시 체육로 110 논산시민운동장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