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발한 연꽃과 함께 즐기는 사랑이야기, 부여 서동연꽃축제

2023-07-10     노규엽 기자
7월

[여행스케치=부여] 21회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7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충남 부여군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인 궁남지에서 천만송이 연꽃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서동연꽃축제의 올해 주제는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이다.

올해 축제는 7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 체험, 경연, 전시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궁남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늘릴 예정이며, 관람객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여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와 전문 연기자들이 펼치는 서동선화 별빛 퍼레이드’, LED 조명과 홀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진 궁남지 빛의 향연’, 그리고 별밤 드론 아트쇼등이 계획되어 있다.

올해

Info 부여 서동연꽃축제
일시 713~16
장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81 서동공원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