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숲 속 오솔길 걸으며 예술과 마주하는 하루 숲 속 오솔길 걸으며 예술과 마주하는 하루 [여행스케치=공주] 세상이 점점 푸르러지는 신록의 계절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예술이다. 그 속에 파묻혀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만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텐데, 자연과 어울려 자리 잡은 예술작품들을 함께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 공주 도심에서 가까운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이다. 연미산에 예술작품들이 생겨났던 시기는 10년도 더 넘은 2006년.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개최되며 세계 여러 국가의 작가들이 작품을 설치하면서부터다. 오랜 역사에도 일반인들에게는 크게 알려지지 않다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SNS를 통해 인기를 끌며 최근 인문학여행 | 노규엽 기자 | 2021-04-12 09: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