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송세진의 제주 체험여행] 올레길 꼬닥꼬닥, 간세인형 한 땀 한 땀…인형에 담아가는 걸음의 기억 [송세진의 제주 체험여행] 올레길 꼬닥꼬닥, 간세인형 한 땀 한 땀…인형에 담아가는 걸음의 기억 [여행스케치=서귀포] 올레길 심벌인 ‘간세’는 제주어로 ‘게으름’을 뜻한다. 천천히 걸으라는 의미로, 올레길을 걷는 내내 곳곳에서 볼 수 있다. 10km가 넘는 올레 한 코스를 완주하고 나면 어느새 간세는 길동무가 된다. 이 추억을 온전히 집으로 가져갈 수 없을까? 걸음처럼 한 땀 한 땀, 간세인형을 만들어 보자. 이게 바로 ‘내 간세’ 입니다 간세인형 만들기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인형 자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간세기본 인형 중 하나를 골라 나만의 개성을 담아가는 과정이다. 바느질을 잘 못 해도 OK, 손에 따라 체험여행 | 송세진 여행칼럼니스트 | 2020-05-24 19:36 [트레킹 여행] 봄바람 타고 꼬닥꼬닥 걸어볼까, 제주올레 7코스 [트레킹 여행] 봄바람 타고 꼬닥꼬닥 걸어볼까, 제주올레 7코스 [여행스케치=제주] 1월이 한 해의 시작이라면 오는 3월은 봄의 시작이다. 살랑살랑 봄바람에 흔들리는 마음 어디에 둘지 몰라 서성인다면 길을 나서보자. 어디로 떠날까. 제주 서귀포의 바다, 게으른 간세, 바람에 펄럭이는 주황 파랑 리본이 길동무해주는 올레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제주올레 7코스는 해안절벽의 품에 안긴 에메랄드빛 천연 풀장 황우지 선녀탕을 지나 바다 위 20m 높이로 홀로 우뚝 솟은 바위 섬 외돌개, ‘잠녀(해녀)마을’로 지정된 법환포구를 거쳐 월평포구까지 이어진다. 제주 방언으로 바다를 뜻하는 ‘바당’ 올레로, 26 트레킹여행 | 배인숙 여행작가 | 2020-02-17 09:11 처음처음1끝끝